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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30돌 맞아 직원 자부심 고취…100년 기업 도전

㈜거림은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8-06-18 19:59:0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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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신발제조 업체 ㈜거림은 1988년 설립됐다. 본사 및 공장은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다.
   
주식회사 거림 직원들이 18일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공장에서 여성화를 만들고 있다. 김종진 기자
㈜거림은 오는 23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장기 근속자 포상,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거림의 직원은 120여 명에 이른다.

㈜거림에는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회사와 운명을 함께한 직원들이 많다. 회사 초기부터 근무한 장기근속자들은 물론 절반 이상이 최소 15년 이상 근무했다. ㈜거림 박현수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을 위해 1등 경품으로 승용차를 내걸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 350억 원을 기록한 ㈜거림의 대표적인 제품은 여성화다. 주로 40, 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신발을 만든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엔에스 모드(NS Mode), 플로쥬(FLOZU), 오즈페토(O‘petto) 등 4개 브랜드로 20여 종류의 신발을 내놓았다.

이중 플로쥬는 박 회장의 아들인 박상곤 대표가 2015년 9월 내놓은 자사 브랜드다. 소가죽 포밴드 하이탑이란 신발로 시작한 플로쥬는 첫 홈쇼핑 방송부터 7회 연속 완판하기도 했다. 당시 50일 정도 만에 8만 켤레의 신발이 팔렸다.
㈜거림은 이외에도 2014년부터 부산의 수영 유망주인 김윤희(14·반송여중) 양을 후원하고 있다. 김윤희는 지난달 충북 충주시에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접영 50m, 100m와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에 올랐다. 박 대표는 “직원분들이 자신들이 만든 신발을 밖에서 봤다고 자랑을 많이 한다. 직원들이 이런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회사를 이끄는 게 나의 경영 철학이다. 앞으로 아버지를 도와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변화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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