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파트 여름 분양대전…부산 8000세대 쏟아진다

이달부터 6개 단지 총 7898세대, 올 전체 물량 중 21.9% 풀려

  •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   입력 : 2018-05-15 20:01:5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달에만 2곳서 1803세대 공급
- 최대규모 온천2구역 재개발사업
- 동래래미안아이파크 7월께 분양
- 정부규제로 움츠렸던 시장 활기

올여름 부산에서 8000세대 가까운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정부 부동산 규제로 분양 일정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5월을 기점으로 일제히 분양한다. 올해 분양 예정인 3만6000세대 가운데 여름에만 8000세대가량의 아파트 분양이 몰리며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오는 8월까지 5개 건설사가 6개 아파트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체 세대 수는 7898세대로, 올해 분양 예정 물량(3만6000세대)의 21.9%가 여름에 집중된다.

동원개발은 오는 17일 기장군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아파트 917세대를 공급한다. 이달에는 대우건설이 북구 화명동에 공급하는 ‘화명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분양도 이뤄진다. 화명2 재개발구역 사업지로, 886세대(일반분양 642세대)가 공급된다.

동원개발은 다음 달 서구 동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동대신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전체 503세대 가운데 384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대림산업도 연산동 ‘뉴콘티넨탈 관광호텔’을 재건축해 ‘e편한세상 연산’ 455세대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연제구 연산3구역을 재개발한 ‘부산 연산3구역 힐스테이트’(가칭)을 내놓는다. 총 15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은 1025세대다.

올해 부산에서 이뤄지는 분양 가운데 가장 큰 사업으로 꼽히는 온천2구역 재개발 사업은 오는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전체 3853세대(일반분양 2485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로, 전통적인 주거 명문지인 동래구에 분양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을 기준으로 건설사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서는 것은 올 초 정부 부동산 규제 영향을 가늠하는 시기로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아이에스동서와 동원개발이 각각 영도구와 사하구 아파트 분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솔렉스마케팅 김혜신 부산지사장은 “올해 초 분양에서 부산지역 부동산 실수요자 층이 탄탄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입지별로 차이는 있겠으나 여름 분양 시장도 많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5~8월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 계획

시기

건설사

위치

단지명

세대수

5월

동원
개발

기장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917

5월

대우
건설

북구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886

6월

동원
개발

서구

동대신 
동원로얄듀크

503

6월

대림
산업

연제

연산 
e편한세상

455

6월

현대
건설

연제

연산 
힐스테이트

1563

7월

삼성
물산·
현대산업개발

동래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3853

계

7898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8. 8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9. 9“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3. 3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8. 8[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9. 9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10. 10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9. 9[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