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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노하우로 국내 포장비닐 시장 65% 점유

와이지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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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8-05-07 19:13:0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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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설립된 부산 사상구의 와이지톰스(당시 영광화학)는 물수건 포장 비닐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와이지톰스가 생산하는 포장 비닐. 서정빈 기자
국내 물수건 포장 비닐 시장 65%, 일본 내 시장 43%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은 68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 중 수출 실적이 높아 2008년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와이지톰스의 포장 비닐 생산 개수는 연간 88억 개에 달한다. 하루로 따지면 2400만 개 정도 생산하는 셈이다. 와이지톰스는 물수건 포장 비닐 이외에도 네이처리퍼블릭의 화장품 포장 비닐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와이지톰스는 15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최적의 제품 생산은 물론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여러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현장 맞춤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공헌하는 기업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와이지톰스 박창식 대표는 2015년 7월 부산 기장군에 지사를 설립해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에도 진출했다.

현재는 주로 해외에서 생산한 임시 전력 발전기, 변압기 등을 수입해 국내 산업에 맞게 배전 설비 등을 갖춰 임대 및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내 기술로 이 장비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지역 중소·중견기업들과 뭉쳐 대형 화력발전소 설립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박 대표는 “와이지톰스라는 업체 이름은 창업 당시 영광화학의 YG와 Total Ocean Management Solution(토탈 오션 매니지먼트 솔루션)의 앞글자를 딴 톰스를 합친 말이다. 우리 회사 이름처럼 물수건 포장 비닐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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