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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도시 부산에 독립 정책기구를”

국제금융포럼·한은부산본부, 오늘 국제금융포럼 컨퍼런스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4-25 19:34:24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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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 배근호 교수 주제발표

부산이 금융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력한 정책 추진기구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제금융포럼과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6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문현동 한국은행 부산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국제금융포럼 콘퍼런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업계와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부산이 국제적인 금융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동의대 배근호(금융보험과) 교수는 ‘부산금융중심지 정책의 비판적 고찰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배 교수의 발표문 초안을 살펴보면 “부산 금융중심지와 관련된 추진 주체가 전문적인 전담 조직 없이 금융위원회 산하의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산시,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등으로 분산돼 있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부산이 명실상부한 금융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력한 정책 추진기구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교수는 “정책 추진기구의 설립 초기에는 정부 및 지자체가 운영과 재원조달을 담당하는 정부 기구로 운영하고, 추후 입주기관 증가 등으로 정책 추진기구의 운영이 안정화되면 입주 금융기관들이 지분을 가지는 정부 중심의 공적 민관 기구로 전환해야 한다”며 “부산의 강점인 항만물류, 조선, 해운 산업분야를 기반으로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금융연구원 최공필 미래금융연구센터장이 ‘금융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한국해양대 이기환(해양금융물류대학원장)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은행 부산본부 백승호 기획조사부장, BNK금융지주 디지털사업지원부 김진완 차장, 부경대 이경현(IT융합응용공학과) 교수, 부산대 김영재(경제학부) 교수가 주제발표와 관련 내용에 관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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