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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특허·60개 디자인…남다른 기술력이 ‘경쟁력’

젠픽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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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8-04-16 18:36:30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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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권영철 대표가 세운 젠픽스는 천장재 제조·유통업체다. 지난해 9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올해 15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본사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있다.

젠픽스 천장재의 가장 큰 특징은 불연재이면서도 디자인까지 들어갔다는 점이다. 권 대표는 금속의 천장재에 디자인을 인쇄하는 등 관련 특허 8개를 가지고 있다. 또 디자인 등록도 60여 개 정도 가지고 있다.

젠픽스 천장재의 또 다른 강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처음에는 중국산이라는 오명을 얻을 정도로 저렴했다. 권 대표는 천장재를 만드는 공장, 프레스 기계 등을 구매하는 대신 외주를 맡겼다. 지역 조선기자재, 기계 업계 등의 일감 감소로 프레스 기계가 가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이용했다. 지금도 젠픽스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5~10% 정도 싸다.

권 대표의 고향은 부산이다. 그는 경성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에서 국제학으로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 그는 부산의 창업가들을 위해 2013년부터 5년째 단디벤처포럼 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단디벤처포럼 등을 하면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꿈꾸던 그는 2016년 ‘티끌모아태산’이라는 업체를 세웠다. 티끌모아태산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청년 사업가들이 일하고 잠잘 수 있는 셰어오피스·하우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티끌모아태산은 오는 5월 부산 금정구 부곡동과 오는 6월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잇따라 ‘하우스 바이’와 ‘0.9M’를 개소한다. 하우스 바이는 총 30만 원 정도면 사무실과 잠자리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0.9M도 20만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셰어오피스다.
권 대표는 “해당 공간에 도시재생사업을 접목해 지역 주민들도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두 공간 이외에도 부산 내 다른 지역에서 추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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