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부산시는 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 대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보는 창업 유형 및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보증·투자를 위해 최저 보증료 0.3% 적용 등 우대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 특화 컨설팅, 기업연수 프로그램, 신보 채용 포털을 통한 채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대표 창업 클럽별 사업화 지원, 판로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부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와 실효성 있는 성과창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보 권장섭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대표 창업기업이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유망 스타트업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만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네스트(NEST)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0개 증가한 160개 기업(상반기 80개, 하반기 80개)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부산 경남지역에 6조7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운용하며, 창업기업에 대해 1조 44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