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역세권 프리미엄에 1만7000세대 뉴타운 조성 ‘황금알 상권’

연산동 ‘시청 스마트W’ 상가

  •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   입력 : 2018-04-01 19:55:24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면적 63~147㎡·총 10개 호실
- 이달 초 분양… 10월 준공 예정

-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인접
- 인근엔 아파트 잇따라 들어서
- 프랜차이즈 입점에 최적 조건

상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동인구다. 부산 서면과 광복동, 연산동 등 중심상업 지역을 제외하고 급성장하는 상권의 공통점은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한 곳이다. 상권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도 가장 먼저 따져보는 것이 주변 아파트 단지 규모다. 세대 수가 많으면 상가 가치가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부산의 행정기관이 밀집한 연산동과 양정동 상권은 이런 측면에서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이달 초 상가 분양 예정인 연제구 ‘시청 스마트W’ 아파트 조감도. 경성리츠 제공
■연산 ‘뉴타운’ 아파트 대거 입주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등이 모여있는 연제구 연산동과 부산진구 양정동에 걸쳐 1만7000세대가 넘는 ‘뉴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연제점 주변에 2013년 ‘연산 경동메르빌(47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브라운스톤연제 1·2단지(521세대)’와 ‘시청역 퀸즈W(190세대)’가 연이어 입주했다. 올해 10월에는 연제구청과 이마트 연제점 인근에 위치한 ‘시청 스마트W(245세대)’와 ‘연산 롯데캐슬데시앙(1168세대)’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내년 3월에는 ‘연산더샵(1071세대)’과 같은 해 10월 ‘시청역 비스타동원(740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 2020년에는 ‘롯데캐슬골드포레(1230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지역에는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가 더 들어선다. 올해에는 연산3구역에 ‘현대힐스테이트(1663세대)’와 양정2구역 ‘KCC스위첸(1338세대)’이 분양 예정이다. 내년에는 양정1구역 ‘GS자이(2276세대)’와 양정3구역 ‘롯데캐슬(939세대)’이 각각 분양된다.

이들 아파트가 들어서면 부산시청 일대에 1만7000세대의 신흥 주거지가 형성된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 A 소장은 “부산시청 일대 지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주변 매물도 사라진 상태”라며 “지역 건설사는 물론, 수도권 대형 건설사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라고 말했다.

■주변 상권 활성화 기대감

이마트 연제점과 ‘시청 스마트W’의 상가는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의 영향으로 주변 지역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고 있어 1만 7000세대가 모두 입주하면 시청 앞 상권 가운데에서도 핵심 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청 스마트W’는 아파트 분양 당시에도 입지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로 인기를 얻었다. 청약자 수는 2만6000명, 평균 경쟁률 329대 1을 기록했다. 이마트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청 스마트W’ 상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변 재개발로 시청 일대에 ‘뉴타운’이 형성되고 있어 아파트가 입주할 수록 미래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주변에는 규모가 협소하고 노후 상가가 대부분이어서 프랜차이즈 업종이 입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부동산 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기준 부산지역 상가임대가격지수는 101.8로 같은 해 1분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지난해 자본수익률 역시 전년 대비 4.65% 올라 부산지역 상권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달 초 분양 예정인 ‘시청 스마트W’ 상가는 연제구 연산동 822-6번지에 있다. 분양 면적은 63~147㎡, 10개 호실로 구성됐다. 상가 준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부산지역 상가 현황 (중대형 상가 기준)

임대가격지수
(2017년 1분기 대비 4분기 상승률) 

0.6%

공실률

-2.5%

자본수익률

4.65%

※자료 : 한국감정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8. 8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9. 9“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3. 3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8. 8[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9. 9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10. 10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9. 9[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