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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도 로봇이…금융시장 ‘AI(인공지능) 전성시대’

케이뱅크·카이스트 연구소, 음성상담 콜봇 개발 연구협약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2-22 20:01:34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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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X 주식 거래 감시시스템
- 인공지능 기반 모델로 교체
- ‘딥러닝’ 활용 펀드상품도 나와

금융권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면서 금융상품을 상담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인공지능(AI) 음성상담 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는 KAIST KECI Lab.(카이스트 지식공학 및 집단지성 연구소), 데일리인텔리전스와 인공지능 음성상담 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뱅크는 챗봇 고도화는 물론 콜봇 서비스 연구와 개발을 통한 고객상담 자동화 기술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챗봇이 텍스트 기반의 상담 서비스라면, 콜봇은 강화된 상황인지 능력을 바탕으로 실시간 음성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원은 콜봇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직접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일시간 내 응대할 수 있는 고객 수를 대폭 늘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담이 몰리는 상황에서의 고객 대기시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핀테크와의 과감한 접목을 통해 최고의 기술이 최상의 고객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KRX)는 주식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시장 감시 시스템을 가동한다. AI 시장 감시 시스템은 최신 인공지능 모델 XG 부스트가 사용됐다. 기존 2, 3개에 그쳤던 변수를 54개까지 확대해 더욱 정교한 결과값을 도출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AI 시스템을 통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는데 의미를 뒀다. 최대 1개월이 소요되던 기존 데이터 분석 시간은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잠재적인 불공정 거래 행위는 물론 신종 불공정 거래 유형도 적출해 낼 수 있다. 거래소는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차세대 시장 감시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를 활용한 금융상품도 내놨다. BNK부산은행은 AI를 활용한 ‘미래에셋 AI스마트베타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를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딥러닝 기법으로 다양한 투자변수를 계산하고 학습해 시장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EMP펀드이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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