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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분야도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해야”

2018 해양수산전망대회 열려…일자리 창출 등 성장과제 제시

  • 국제신문
  •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8-01-11 19:45:3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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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진흥공사에 펀드조성 주문

올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과제로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과 일자리 창출 등이 꼽혔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해운강국 재건을 본격화하고, 스마트 항만·스마트 양식 등을 통한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어촌 뉴딜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해운업의 위기는 진행형이고 어획량 감소로 전통 수산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들의 출현으로 해양 수산업은 패러다임의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해양 강국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진 전망대회에서 관련 전문가들도 혁신성장 전략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창호 KMI 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올해 글로벌 해양수산 10대 키워드로 ▷삶과 산업의 근간인 ‘안전’ ▷도전이자 기회인 ‘기후변화’ ▷해양수산 혁신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인 ‘친환경·고효율’ ▷‘무인화·자동화’로 본격화되는 스마트 경쟁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대형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글로벌 전략인 ‘일대일로’ ▷해양 분야의 ‘청정 에너지’ 잠재력 ▷미세할수록 위험한 ‘해양 쓰레기’ ▷‘블록체인’ 열풍 등을 꼽았다.

양 원장은 올해 혁신성장 과제로 ▷일자리창출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 ▷혁신 생태계 조성 ▷자치분권과 지역 해양수산 혁신 ▷물류기반 글로벌 혁신성장 전략 등을 제시했다.
김태일 해운정책연구실장은 “지난해 한진해운 파산과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한국은 외항과 내항 모두 중대한 변곡점에 섰다”고 평가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양컨테이너선사 선복량은 2016년 9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합친 106만TEU에서 지난해 12월 현대상선과 SM상선을 합친 40만TEU로 곤두박질쳤다.

김 실장은 “오는 7월 출범하는 해양진흥공사는 선박 외 터미널 투자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중소형 선사 확보도 지원해야 한다”면서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펀드를 조성해 이를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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