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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키워드 1위는 ‘안전’

KMI, 작년 기사 등 빈도수 분석

  • 국제신문
  •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  |  입력 : 2018-01-04 19:33:52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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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작은 사건들이 경각심 키워
- 랜섬웨어 공격에 사이버 보안과
- 기후변화·4차 산업혁명도 부상

지난해 세계의 해양수산 해외 주요 동향과 트렌드는 어떨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해 직접 번역해 국내에 제공했던 8500여 건의 외신 기사와 852건의 동향분석 자료를 토대로 총 6070개의 주요 단어를 추출하고 이를 대상으로 빈도수에 따른 핵심키워드를 도출했다고 4일 밝혔다. 빈번하게 언급된 2017년 글로벌 해양수산 핵심 키워드(빈도수)는 안전(337) 기후변화(317) 4차 산업혁명(282) 친환경·고효율(214) 무인 자동화(191) 대형화(157) 일대일로(148) 청정에너지(129) 해양쓰레기(111) 블록체인(105)순이었다.

우선 2017년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들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쳐 ‘안전’과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해운업체 머스크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운영시스템이 마비되면서 무인화·자동화 추세로 나아가는 해운·항만물류 산업계에 사이버 보안 강화라는 시급한 현안을 안겨주기도 했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소말리아 해적의 대형상선 나포도 해적활동 재개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수산식품과 관련한 안전 확보 및 관련 규제 문제도 안전 이슈로 지속적으로 논의됐다.
‘기후변화’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 중 하나로 2017년에도 해양환경, 수산 자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컸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이 이어졌다. 기후변화를 계기로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기오염물질 규제 정책이 도입되면서 해운·항만·조선 산업을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졌으며, 친환경·고효율 및 LNG 선박 발주 확대, 항만 터미널의 에너지 저감시설 투자 확대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

‘4차 산업혁명’은 다른 산업 분야와 마찬가지로 해양수산 ‘혁신’을 주도하는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2017년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수산이 실용화·상업화로 나아가는 혁신의 과정이었다. 특히 해양에서는 수중 드론, 수산에서는 양식에서의 ICT 기술 활용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스마트 선박 건조 및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 중국과 일본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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