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시,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0억 원의 특별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상반기 1000억 원, 하반기 10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등이다. 특히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자금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받는다.
대출금리는 3.6%이며, 시가 금리를 0.8% 이차 보전해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는 현재 기준으로 2.8%(변동금리)이다. 재단이 받는 보증료는 0.5%이다. 이는 지난해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 보증료 0.6%에서 0.1%포인트 추가 인하된 것이다.
업체당 최고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매월 원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장 전세계약서, 신분증을 준비해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6개 영업점, 부산은행 각 지점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