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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정규직 2만2876명 채용

코레일 1600명 최다 선발 예정…부산대병원 740명·한전 1586명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7-12-20 20:09:35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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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자리 확대 정책을 전면 추진하는 가운데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이 내년에 2만3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부설기관 등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2만2876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인원(잠정치) 2만2000명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공공기관이 내년 채용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별로는 코레일의 1600명 선발 계획이 눈에 띈다. 한국전력공사(한전)는 1586명을 뽑기로 했고 이 중 300여 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이밖에 국민건강보험공단(1274명)과 근로복지공단(1178명)이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부산대병원(740명) 서울대병원(379명) 국립암센터(199명) 등 주요 의료 공공기관도 수백 명씩 채용하고, 한국수력원자력(395명) 한국남부발전(62명)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도 적지 않은 인력을 채용한다.

대한적십자사(366명), 국민연금공단(273명) 한국도로공사(250명), 한국농어촌공사(275명) 한국토지주택공사(250명) 등도 각각 200명 이상 규모로 정규직 채용을 추진한다. 수백 명을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강원랜드는 내년에 6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주요공공기관 2018년 정규직 
  채용예정 인원 (단위 : 명)

기관명

2018년정규직채용계획

한국철도공사

1,600

한국전력공사

1,586

국민건강보험공단

1,274

근로복지공단

1,178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861

부산대학교병원

740

㈜한국가스기술공사

552

경상대학교병원

485

한국수력원자력㈜

395

서울대학교병원

379

대한적십자사

366

한국농어촌공사

275

국민연금공단

27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52

한국도로공사

250

한국토지주택공사

250

한국수자원공사

228

※잠정 계획으로 각 기관 사정에 따라 실제 채용 인원은 다를 수  있음.  자료: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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