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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동삼·문현·센텀지구 연결·협력체계 필요

앞으로의 과제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7-12-18 1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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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주거 등 인프라 시설
- 혁신지구 간 편차 커 극복 시급
- 중앙정부 예산 뒷받침 돼야

부산혁신도시의 하드웨어적 부분은 모두 갖춰졌지만, 동삼~문현~센텀지구의 유기적인 연결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현재 각 혁신지구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앞으로 물리적인 연결성을 갖추는 것뿐 아니라 기관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결국 예산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중앙 정부의 의지가 있어야 혁신도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각 혁신지구 간 여건 편차도 크다. 문현과 센텀지구는 부산 도심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영도구 동삼지구는 주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이곳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입주해 있고, 해양수관 기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이달 말 마무리를 목표로 이사가 한창이다. 이들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5년 만이다.

동삼지구 입주기관 직원들은 이런저런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장을 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은 “협의회 소속 기관 사이에서 대중교통수단 확충 의견이 공통으로 나온다”며 “이달 KIOST가 이전을 마무리하면 출퇴근 시간 도로 체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차시설과 아파트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도 불편사항으로 꼽힌다.
서 원장은 “각 기관이 서로 다른 시기에 독립적으로 이전하다 보니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상호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또한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는 2012년 동삼혁신지구에 입주하거나 입주할 해양 관련 기관들이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됐다.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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