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튜디오 드래곤이 제작한 미생.
|
코스닥에 상장된 스튜디오드래곤이 24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시초가보다 21.16%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가는 3만5000원 공모가의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한 대부분 증권사의 목표주가도 이미 넘어섰다.
대부분 증권사는 공모가의 1.2∼1.7배인 4만2000∼6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CJ E&M의 드라마제작사업부가 분리 독립해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다. 미생(2014년), 시그널(2016), 도깨비(2016∼2017) 등을 제작했다.
스튜디오 드래곤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81억원과 126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221억원, 순이익은 123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스튜디오 드래곤 상장 이후 글로벌 사업 확장과 크리에이터 투자 확대로 5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CAGR)은 18%로 예상한다”며 “만약 연간 1∼2편이 넷플릭스 또는 중국에 판매되면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