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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월 주택 거래량 작년 대비 반토막

8월 이후 석 달 연속 감소세

  • 국제신문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7-11-16 20:16:4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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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 대책 여파와 장기간의 추석 연휴로 인해 지난달 부산 경남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반 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2017년 10월 주택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10월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321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8% 감소했다. 이 같은 거래량은 10월 기준 2012년의 6만6000건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다.

지난달 부산의 거래량은 4952건으로 전년 동기(1만208건) 대비 5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5326건) 대비로는 7%가 감소해 8월 이후 연속 감소세다.

경남은 2994건으로 전년 동기(5421건) 대비 44.8% 빠졌고, 울산은 1222건에 그쳐 30% 감소했다.

서울은 8561건으로 무려 61.8%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전·월세 거래량도 12만509건으로, 지난해 같은달(14만4422건) 및 지난달(14만1430건)에 비해 각각 16.6%, 14.8% 감소했다. 부산은 6025건으로 24%, 경남은 5052건으로 8.7%, 울산은 1763건으로 8.4%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년보다 길었던 추석 연휴로 인해 주택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했다”며 “8·2 대책 발표 후 시장의 관망세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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