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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리조트사업 재개되나

센터팍스, 국내 파트너 찾아 이행보증금 23억 전격 납부

  • 국제신문
  • 민건태 기자
  •  |  입력 : 2017-11-15 21:51:35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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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공, 계획 보완해 재심의

좌초 위기에 처했던 동부산관광단지(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인 리조트 사업이 새 국면을 맞았다. 리조트 조성 사업을 제안한 외국계 업체가 국내 파트너를 찾아 이행보증금을 납부했기 때문이다.

부산도시공사는 15일 프랑스 리조트 회사인 피에르바캉스 센터팍스(PVCP)사가 이날 동부산관광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보증금 23억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올해 4월 제출한 사업계획안은 부산시의 투자유치심의를 통과해 리조트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다음 달까지 내기로 한 보증금 23억 원(토지매입대금의 1%)을 납부하지 못했다.

PVCP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국내 PM사인 가온홀딩스의 부족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사업제안이 취소됐었다. 부산시의회 전진영(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1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와 도시공사가 외자 유치라는 명분 때문에 사업 실적도 없는 급조된 PM사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사는 재향군인회, 미래에셋, 엘지유플러스, 서영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신청 보증금을 납부했다.
도시공사는 사업계획서를 보완한 이후 부산시와 협의를 거쳐 투자유치심의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심의를 통과하면 PVCP사는 협약보증금을 낸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게 된다. PVCP사가 처음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보면 리조트는 동부산관광단지 37만㎡ 땅에 996실 규모의 객실과 워터파크, 연회시설, 레저센터 등을 갖춘다. 사업비는 애초 계획했던 5945억 원에서 크게 늘어난 총 9973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리조트는 2021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었지만 절차 지연으로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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