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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연말 웃으려면 실적 견고한 IT·바이오업종 관심을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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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10-23 19:10:28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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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분들 모두 좋은 결실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최근 미국기업의 호실적이 코스피 시장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까지만 하더라도 북핵 리스크와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 등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진 시장이 형성됐다.10월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 외인들의 매수와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리하자면 IT업종과 제약·바이오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한 셀트리온이 글로벌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은 글로벌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이 이어지면서 전세계 주식시장이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경기회복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소형주 투자보다 실적이 뒷바침되는 중·대형주 위주의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소재와 산업재에 관심을 둘만한 것으로 보이며 IT·제약·바이오는 그동안 상승하지 못한 종목에 관심을 둘만하다.

기업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 이익 개선과 실적이 병행되는 종목을 선별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주가는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단기적인 모멘텀에 의해서 반짝 상승하는 종목은 결국 그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으며, 투자자의 속을 쓰리게 할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형성하면서 혜택받을 만한 종목은 무엇이 있을까 한번 생각해보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삼성물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지분을 43%이상 보유하고, 전자지분 또한 만만치않다. 지주회사 전환 소식은 없지만 지분가치로 본다면 현 수준에선 관심을 둘만한 시점이 되지않을까 판단된다. 

4분기에도 한미 FTA 재협상 및 세이프가드 조치,북한과 미국과의 갈등 지속 등으로 변동성의 폭이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북한 문제는 장기적으로 이어져온만큼 시장은 많이 무덤덤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시장 흐름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신흥국시장도 경기 흐름이 나쁘지 않아 대부분의 국가들이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도 상승 전망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시장도 당분간은 상승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시장 투자자들 중 종목 투자가 어려운 분들은 최근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지수관련 ETF 투자로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수익을 많이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것이다.

오는 12월이면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 관련 소형주의 매도 우려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대형주 접근이 유효할 듯 싶다. 아무리 좋은 상승추세의 흐름도 1년에 몇번은 조정을 받게 마련이다. 대박이 아닌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더 중요한 까닭이다. 외인 수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매수 종목 및 업종에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 외인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러브콜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분기 이제 연말이 얼마남지 않았다. 투자자 모두가 연말에는 웃는 모습이기를 기대한다. 

 남계영 하나금융투자 서면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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