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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5% 돌파

KEB하나은행 최고 5.047%…국민·신한·우리·농협도 줄인상

  • 국제신문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17-10-22 1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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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를 넘어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5년 고정, 이후 변동 금리)를 20일 3.740∼4.960%에서 23일 3.827∼5.047%로 0.087% 포인트 올린다. 주요 시중은행 중 사실상 처음으로 5%대로 진입하는 것이다.

다른 주요 은행의 주담대 금리도 5%에 육박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23일 3.52∼4.72%로 0.11% 포인트 인상된다. 22일 신한은행(3.49∼4.60%) 우리은행(3.45∼4.45%) 농협은행(3.58∼4.72%)은 나란히 0.05% 포인트씩 금리를 올렸다.

이는 지난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담대 금리에 반영되는 시중금리 상승세가 가팔라진 영향이다. 20일 국고채 3년물의 최종호가 수익률은 2.088%로 금통위 직후 하루 만에 0.153% 포인트나 올랐다. 

실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이 같은 금리 오름세가 더 빨라지면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상환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등이 타격을 입어 대출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 한은은 대출금리가 0.5%포인트만 올라도 고위험 가구의 금융부채 규모가 4조7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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