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 위치한 ‘BNK금융그룹 IT센터’로 전산센터 이전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8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산지역에 분산된 1460여 대의 IT시스템 이전 작업을 마무리했다.
경남은행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1300여 대의 IT시스템을 미음산업단지 내 그룹 IT센터로 옮겼다. 경남은행은 이번 센터 이전 완료로 전산 인프라 운영의 수도권 시대를 15년 만에 마감했다.
BNK금융그룹 IT센터는 미음산업단지 내 1만8108㎡ 대지에 연면적 4만4260㎡ 규모로 전산동(지상 5층)과 개발동(지하 2층, 지상 9층) 등 2개동으로 건축된다. 특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도 7.0 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최신 면진 기술을 금융권 최초로 적용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