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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꿀팁] “스펙보다 역량 중시…직무 경험·지식 중점 평가”

본인·부모 중 지역 주민등록 필수,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 넘어야

  • 하송이 기자
  •  |   입력 : 2017-10-11 20:07:27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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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의 인재상은 공사의 비전인 ‘New Busan 도시창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 ▷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인재 ▷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요약된다.

부산도시공사 총무인사팀 이선우 차장.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채용과정은 크게 서류, 필기, 면접 3단계로 이뤄진다. 부산도시공사는 신입사원 채용 시 연령 학력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본인 또는 부모 중 1인이 공고일 전일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렬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영어능력검정시험에서 기준점수 이상을 취득하여야 하며 기술직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선발한다.

필기전형은 일반상식, 전공과목에 대한 필기시험,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로 나누어 치러진다. 전공과목은 행정직의 경우 경영학 또는 행정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시행하며, 기술직은 해당 직렬별 전공과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면접은 집단 및 개별면접 형태로 진행된다. 집단면접은 각 조별로 5~6명이 입장해 주어진 과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히고 집단 토론하는 형태로 치러진다. 개별면접은 응시자 1명씩 입장해 면접위원과 질의응답하는 형태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연말 13명 내외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총무인사팀 이선우 차장은 “천편일률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사의 사업영역을 염두에 두고 관련 경험과 지식을 쌓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 8월부터 정부정책에 따라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하게 돼 채용과정에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향후 공사 채용공고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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