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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꿀팁] 면접 고득점 비법, 순발력·위기 대응

올해부터 블라인드 채용 도입, 남다른 개성표출도 가점 부여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7-09-20 19:11:15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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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바라는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이다. 미래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도전을 추구하는 ‘창조인’, 주인의식을 갖고 공사와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시키는 ‘애사인’,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고를 추구하는 ‘전문인’이 교통공사가 바라는 인재다.

부산교통공사 인사부 김동준 팀장
교통공사는 현재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직렬별로는 운영직과 운전직, 토목직, 기계직, 전기직, 신호직 등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채용과정은 크게 필기시험, 인성검사, 1·2차 면접시험, 신체검사 등으로 나뉜다. 일반인과 장애인을 구분해 선발하며 운영직과 운전직 경력 채용에 임하기 위해서는 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갖고 있어야 한다. 교통공사는 올해 채용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교통공사 인사부 김동준 팀장은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되면서 면접 전형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면접 준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라며 “1분 자기 소개 등을 통해 순발력이나 표현력을 평가하고 자유 토론에서는 전문성과 리더십, 위기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아무래도 공기업이다 보니 너무 튀는 행동이나 복장 등은 면접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기준에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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