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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아이폰 X’…한국은 빨라야 12월 출시

얼굴인식 ‘페이스 ID’ 탑재, OLED 디스플레이 첫 적용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7-09-13 20:31:0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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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상징 ‘홈버튼’ 삭제 등
- 증강현실 맞춤 스마트폰 평가
- 11월 미국·중국 등 1차 출시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작인 애플의 ‘아이폰X’(텐)이 얼굴인식 시스템 등 최첨단 기능과 함께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베일을 벗었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 글로벌 프리미엄폰 대전은 애플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신제품 공개 완료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됐다. 다만 아이폰X의 경우 빨라야 연말께로 예상되는 한국에서의 ‘지각 출시’와 최고 140만 원대로 전망되는 출고가 등으로 국내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자사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를 공개했다. 아이폰X에는 3차원(3D) 스캔을 활용한 얼굴인식 시스템 ‘페이스ID’가 탑재됐다. 이용자 얼굴에 적외선을 쏘아 3만 개의 점을 표시하고, 아이폰X 전면부에 있는 ‘스마트뎁스 카메라’(700만 화소)를 이용해 얼굴 구조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주요 외신은 이날 아이폰X을 ‘증강현실(AR·3차원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영상) 맞춤형 하드웨어’를 갖춘 스마트폰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아이폰X에는 액정화면(LCD)이 적용됐던 전작들과 달리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화면 크기(대각선 기준)는 5.8인치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6.3인치)이나 LG전자의 V30(6.0인치)보다 작다. 지난 10년간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홈버튼은 삭제됐다. 이는 전체 화면을 테두리없이 완전한 디스플레이로 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폰X의 출시일은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1차 출시국을 기준으로 오는 11월 3일이다. 아이폰8 시리즈는 이달 22일 출시된다.

하지만 한국은 아이폰X의 출시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았다. 통상 1차 출시 이후 아이폰 발매가 1, 2개월가량 지연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는 아이폰X을 빨라야 12월 중에나 접하게 될 전망이다.

아이폰X의 가격(미국 시장 기준)은 64GB 모델의 경우 999달러(112만7000원), 256GB 모델은 1149달러(129만7000원)다. 따라서 판매세나 부가가치세 등이 붙게 될 한국에서는 최고 14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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