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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하반기 2300명 채용

시중은행·금융공기업 13개사, 대부분 지난해보다 인원 확대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17-09-10 19:48:05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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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금융권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 등의 채용규모는 약 2300명에 이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기업 8개사는 하반기에 2300여 명을 선발한다.

시중은행의 채용규모는 1700명 정도로 지난해 뽑은 인원보다 600명 가량 늘어났다. 국민은행은 신입사원과 경력직의 일종인 전문직무직원을 합해 하반기에 약 500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240명)의 2배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일반직 신입 행원과 글로벌 인턴십 등 400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한 200명을 감안하면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의 2배인 600명이다. 신한은행도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을 50명 정도 늘려 신입 행원 450명을 모집한다. 일반 행원 250명을 채용하는 하나은행도 지난해보다 100명 정도 더 뽑는다.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농협은행은 5급 신입사원 기준 140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중은행 대부분이 신입 행원 지원자의 신청서 접수를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일, 신한은행은 18일, 하나은행은 25일, 우리은행은 22일까지다.

금융공기업은 상반기 채용 인원까지 고려하면 지난해보다 150여 명 더 선발한다. 기업은행의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60명 정도 늘어 약 250명을 채용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채용 인원은 각각 65명, 20명이다. 신용보증기금은 108명, 예금보험공사는 32명을 뽑는다. 부산에 본사가 있는 기술보증기금은 정규직 신입직원 60명을 채용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채용형 청년 인턴 29명을 모집한다. 기보와 캠코는 각각 15일, 22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산업은행(19일), 기업은행(20일), 수출입은행(18일), 신보(19일), 예보(22일)도 서류접수 중이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주요 금융공기업 하반기 채용 현황

기관명

채용 규모

서류 접수

산업은행

65명

9월1∼19일

기업은행

250여명

9월1∼20일

수출입은행

20여명

9월6∼18일

기술보증기금

60명

9월1∼15일

신용보증기금

108명

9월4∼19일

한국
무역보험공사

14명

9월11~20일

예금보험공사

32명

9월8~22일

한국
자산관리공사

29명

9월1∼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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