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 지도부를 뽑는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동영, 천정배 후보가 지난 23일 광주를 잇따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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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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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동영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금호타이어 문제를 외면하면 호남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살리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은 빈구호에 불과하다. 당 대표가 되면 금호타이어 문제를 당론 과제로 채택해 지역의 의견을 100%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방문한 천정배 후보도 “금호타이어 부실매각 문제 해결에도 국민의 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듸당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1차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과반 득표자가 있으면 해당 후보가 바로 당대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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