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23일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이용자와 기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사전론칭파티를 열어 ‘리니지2 레볼루션’을 소개하면서 일본 출시 일정을 밝혔다. 이 파티는 니코니코 생방송, 유튜브, 트위터 등 5개 인터넷 채널로 생중계됐다.

일본의 리니지2 레볼루션 사전등록 참가는 4월 28일 시작됐으며, 최근 100만명을 넘어섰다. 넷마블은 이 게임의 현지화 직업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레볼루션 일본 광고모델로 유명 록가수 야자와 에이키치를 발탁했다.

넷 마블은 올해 6월 아시아 11개국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출시했으며, 이번 달 일본 출시 후에는 북미·유럽·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