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11시 30분 비트코인이 220만 원선까지 붕괴했다. 해외에서도 1970달러 선으로 후퇴했다.

해외시세가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2000달러선마저 무너짐으로써 가상화폐 시장이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폴로닉스 거래현황에 따르면 오후 11시를 넘어서면서 2000달러선이 붕괴됐으며 11시 12분 현재 1993달러까지 추락했다.

이에 따라 따라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대비 무려 46만원(16.78%)이나 폭락한 228만 1000원선까지 밀렸다

하지만 16일 오전 1시 30분 빗썸거래소 기준 비트코인은 다시 240만원 대를 회복하며 차츰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업데이트 방법이 확정되어야 패닉상태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