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에서 새 아파트 3만7000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중 경기도가 입주 물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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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 58개 단지, 총 3만753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년간 같은 달 평균 입주 물량인 2만2823가구보다 64%(1만4714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예년 평균 대비 109%(1만2600가구) 증가한 2만4147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에는 행복주택을 비롯해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센트럴자이(만리제2주택 재개발)' 1341가구 등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에서만 4289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기는 전국 8월 입주예정 아파트 51%(1만9303가구)의 물량이 집중됐으며 수원시 망포동 '힐스테이트영통' 2140가구, 화성시 기산동 '신동탄SK뷰파크2차' 1196가구 등이 입주를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시흥, 김포, 화성, 수원 등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지역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서울보다 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실수요자는 경기의입주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 하다고 부동산114는 조언했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구 금곡동 '검단역우방아이유쉘' 55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예년 평균보다 19%(2천114가구) 증가한 1만3천390가구가 입주한다.
경북 2526가구, 광주 2248가구, 충남 2157가구, 부산 2053가구, 대구 1457가구 순이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