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욕실을 바꾼다".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휴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집 안 공간 중 욕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더럽고 비위생적인 곳이었지만 최근에는 욕실을 침실, 거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하며 스타일링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

	한샘은 주택 내 욕실을 단 하루만에 뽀송뽀송한 공간으로 만드는 신공법을 개발, 욕실 개조 트렌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집에 거주하면서 욕실 공사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3~4일 이상 시공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공사 중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이웃과 마찰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샘이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단 하루만에 욕실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샘은 타일을 이어 붙이는 시공방식이 아니라 독점 개발한 휴판넬(Hew Panel)과 '휴플로어(Hew Floor)'를 사용한 건식 시공방식을 도입해 하루만에 고객의 욕실을 바꿔준다. 코킹(Caulking, 실리콘) 마감을 줄여 타일 틈새에 끼었던 곰팡이나 물때 걱정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또 통계에 따르면 집안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에서도, 욕실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많고 바닥에서 미끄러져 일어나는 사고 유형이 가장 많다.한샘바스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특수코팅 엠보싱 처리가 된 '휴플로어'를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욕실 전체를 패키지로 구성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도기 따로, 타일 따로, 시공인력 따로였던 욕실 시장에 한샘은 욕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보고 도기부터 바닥재, 액세서리까지 패키지로 제안한다. 기존 방식으로는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소재가 불분명했던 것과 달리, 제품부터 시공까지 한샘이 전적으로 책임지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한샘 하이바스는 품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2016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샘바스는 한샘플래그샵 부산센텀점을 비롯한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한샘키친&바스 전시장, 한샘리하우스 제휴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