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알뜰폰업계 "기본료 폐지 신중을"

정부 통신료 인하 방침에 "존립위기" 공동대응 나서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7-06-13 20:05:0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수익성 악화 등의 이유로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에 강하게 반발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업계의 존폐 위기 등을 우려하며 정부를 향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위적으로 기본료를 폐지하면 알뜰폰 사업자와 종사자들은 시장에서 퇴출당하거나 일자리를 잃게 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료(월 1만1000원) 폐지 공약과 관련해 통신업계가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협회는 해당 공약이 이행될 경우 19개 알뜰폰 사업자들의 매출 규모가 최소 46%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국내 알뜰폰업계의 총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연 8400억 원에서 4560억 원으로 3840억 원 감소하는 셈이다. 협회 측은 "알뜰폰 직접 종사자 3000명도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대형 이통사들에 의한) 통신 시장 독과점으로 통신비 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인위적인 개입보다 알뜰폰 제도 개선을 통한 공급시장 활성화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일본 신칸센 멈추고 주민 대피령…삿포로·아오모리 등 혼비백산
  3. 3부산대 여자기숙사 드론 알고 보니 외주업체 야간 촬영
  4. 4“전력 열세에도 적 심장부 돌진…충무공 정신이 난제 풀 열쇠”
  5. 5잦은 흥망성쇠, 척박한 생존환경…음모·술수가 판쳤다
  6. 6“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7. 7'3金 낚시론''이게 뭡니까' 김동길 교수 별세
  8. 8영화의 바다 별들 다시 뜬다…BIFF, 10일간의 항해 시작
  9. 9한미 북 추가 도발 억제용 미사일 발사...낙탄에 주민 '화들짝'
  10. 10부산항서 타이어 교체하던 60대 남성 사망
  1. 1“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2. 2한미 북 추가 도발 억제용 미사일 발사...낙탄에 주민 '화들짝'
  3. 3최인호 "HUG 권형택 사장 사의, 국토부 압박 탓"
  4. 4국감 첫날 파행 자정 넘겨 마쳐...둘째날 '부자감세' 논란 예고
  5. 5내일 방통위 국감 여야 전투?...TV조선, MBC 논란 공방 예상
  6. 6민주당 "여성가족부 폐지 땐 여성 타깃 범죄 취약" 우려
  7. 7외신 “북한 풍계리 주변 활동 증가”
  8. 8빛 바랜 한미 대응사격, 낙탄 사고에 야권 "완전한 작전실패"
  9. 9[뉴스 분석] “지금 임금으론 생활 어렵다” vs “매일 출근도 아니면서…”
  10. 10메가시티 합의 못 했지만, 부울경 초광역 사업 첫삽은 뜬다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8년째 이용객 1위… 에어부산 김해공항 활성화 일등공신
  3. 35년 간 부산지역 중고차 관련 위법 행위 412건… 전국 2위
  4. 4잡히지 않는 부산 '생활물가'…무 119%·돼지갈비 14%↑
  5. 5올해 4분기 수출전망 더 나빠졌다…"환율 변동성 확대"
  6. 6"애플 일방적 앱가격 인상에 韓이용자 3500억 추가 부담"
  7. 7농식품부 “김장철 배추대란은 없을 것으로 본다”
  8. 8주가지수- 2022년 10월 4일
  9. 9월급쟁이 소득세 9% 늘 때 기업 법인세 4% 증가 그쳐
  10. 10메타버스에서 르노車 꾸미면 NFT가 보상으로
  1. 1부산대 여자기숙사 드론 알고 보니 외주업체 야간 촬영
  2. 2'3金 낚시론''이게 뭡니까' 김동길 교수 별세
  3. 3부산항서 타이어 교체하던 60대 남성 사망
  4. 4"학교용지부담금 분양 시점 학생수 고려해야"
  5. 5김해시 의생명산업 중심 도시로
  6. 6부울경 5~20㎜ 강우...낮 바람 불어 쌀쌀
  7. 7"부산도시철도 쓰레기통 방화 진화 도운 시민 3분 찾습니다"
  8. 8‘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순천 할머니 부산 전시
  9. 9코로나 위중증 58일 만에 최저…해외유입도 감소세 뚜렷
  10. 10음주 상태로 도로 역주행하다 정차 차량 '쾅'…도로 앉아있던 차주 사망
  1. 1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2. 2권순우, 세계 23위 꺾고 일본오픈 16강
  3. 3필라델피아 막차 합류…MLB 가을야구 12개팀 확정
  4. 4처량한 벤치 신세 호날두, 내년 1월엔 맨유 떠나나
  5. 5김수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상금 1위까지 두 토끼 잡는다
  6. 6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7. 7손흥민, UCL 첫골 쏘고 토트넘 조 1위 이끈다
  8. 8‘또 해트트릭’ EPL 홀린 괴물 홀란
  9. 9국내 넘어 세계무대서 맹활약, 한국 에어로빅계 차세대 스타
  10. 10김하성, MLB 첫 가을야구 진출 축포 ‘쾅’
우리은행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수산강국으로 가는 길
일본 정책 모방 위기 부른다
  • 2022골프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