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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ixabay |
비트코인이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에 역전당했다. 월드코인인덱스(WorldCoinIndex)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1일 오전 6시 47분 현재 하루 거래량이 8억72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은 4억1200만 달러에 그쳤다.
가격은 이더리움이 12.49% 오른 221.6달러이며 비트코인은 1.57% 내린 222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대적 약세는 네트워크 용량 부족에 원인을 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현재 블록크기는 1MB에 불과해 비트코인 전송이 지연되거나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편의성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 업계 내부의 정치 다툼에 SEGWIT 등 용량 증대 방안은 표류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나 노키아(Nokia)의 길을 걷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라이트코인은 SEGWIT을 이미 도입 했지만 이를 이용한 전송 용량증대 방안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은 아직 개발 단계이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