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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ixabay |
비트코인 채굴이란 10분마다 벌어지는 '로또'에 비유될 수 있다.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하면 현재 12.5비트코인과 거래수수료를 합친 금액을 받게 되는데 이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나의 계산능력/전세계 계산능력'이다.
비트코인 채굴 성공확률을 올리려면 비트코인 채굴 기계를 많이 구입해 '나의 계산능력'을 올리면 되는데 이는 로또 게임을 많이 구입하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설계된 주요 이유는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10분마다 한 번씩 채굴되며 거래내역을 기록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나 한 기관이 계속 거래내역을 기록하게 된다면 부정의 유혹에 넘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상품을 사기위해 비트코인을 전송했는데 거래내역에는 전송하지 않은 것처럼 기록해 상품과 비트코인 둘 다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비트코인 거래내역 기록자(채굴자)가 10분마다 바뀌면 이런 부정을 예방할 수 있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