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7월 초대형IB 대전 개막…부동산 투자한도 30%로 확대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

  • 박지현 기자
  •  |   입력 : 2017-05-02 20:11:0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분기부터 투자은행 본격 영업
- 투자자문업 진입장벽도 낮춰
-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허용

초대형 투자은행(IB), 독립투자자문업, 로보어드바이저 등으로 금융투자업계에 새바람이 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초대형IB 육성방안'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게 만기 1년 이내인 어음의 발행·할인·매매·중개·인수·보증 등 단기금융업무가 허용된다.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인 사업자는 고객으로부터 예탁받은 자금을 통합해 기업금융자산 등에 운용하고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종합투자계좌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비상장주식에 대해 내부에 거래소와 유사한 매매시스템을 구축해 다수로부터 받은 주문을 처리하는 내부주문집행도 가능해진다.

다만 부동산 관련 자산 운용은 수탁금의 30%로 제한했다.

오는 12일부터 초대형투자은행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업무 개시는 3/4분기로 예정돼 있다.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이날 투자자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본법령도 개정했다. 펀드, 파생결합증권, 예금 등 일부 금융상품에 한정해 자문을 할 수 있는 투자자문업을 신설하고 기존 투자자문업과 달리 최소 자기자본을 5억 원에서 1억 원으로 완화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투자자문업(IFA) 제도도 도입했다. IFA는 은행·증권사·운용사 등의 금융회사로부터의 독립성을 갖춘 투자자문업자를 의미한다. 그러나 개인이 IFA가 될 수는 없다. 12일부터 투자자문업 등록과 IFA 전환 신청을 받는다.

운용인력 없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고객 성향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투자일임·투자자문 서비스도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 달까지 심사를 거쳐 1차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28개 알고리즘이 이달 중 상용화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8. 8[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9. 9‘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10. 10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5. 5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9. 9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