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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 새마을금고

매년 당기순익 5% 사회환원…지역밀착형 금융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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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계좌 출자 땐 회원자격
- 총자산 138조 원 성장
- 120조 보험사로 발돋움
- 햇살론 점유율도 최고

- 지난해 공익재단 설립
- 2025년까지 1000억 목표

서민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인 새마을금고가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았다.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으로 성장해온 새마을금고는 전국 금고 수 1231개, 총자산 약 138조 원에 이르는 '리딩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이익의 5%를 사회에 환원하는 서민 친화형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금융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 분야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마을금고는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초심(初心)'에서 찾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은 지역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이다. 이 정체성을 지키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이 일반 은행과 새마을금고를 차별화시키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사업계획·예산 편성에서 당기순이익의 5%를 환원사업비로 책정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당기순이익의 5.6%를 사회공헌활동 환원사업에 집행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협업해 주거복지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및 비수급 빈곤층 등 저소득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지역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운동'사업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직원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안내 사업, 중·장년층 대상의 금융교실인 'MG희망나눔 금융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또 지난해 설립된 공익재단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성룡 부산지역본부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성룡 부산지역본부장은 "금융을 넘어, 사람과 세상을 생각하는 새마을금고가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가까운 이웃으로 늘 고객의 곁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지역에는 141개 새마을금고(총 297개 점포)가 있다. 부산시민의 사랑에 힘입어 13조2000억 원의 자산을 조성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새마을금고의 주인은 회원이며, 새마을금고의 회원이 되어 협동조합사업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새마을금고 업무구역 내에 주소가 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1좌 이상을 출자하면 회원이 된다. 회원은 금고운영의 참여를 위한 의결권, 선거권, 피선거권 등의 공익권과 사업이용권, 잉여금 배당 등의 사익권을 가진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를 통한 상호구제 전통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보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유효계약 120조 원대의 생명·손해 종합보험회사로 발돋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성룡, 앞줄 왼쪽)는 최근 연탄 1만 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부산본부 직원이 참여해 기부한 연탄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금고 보험은 타 보험사와 달리 보험설계사 운영, 위탁판매 등을 하지 않는다. 금고를 통한 직판으로 판매채널을 단순화해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국 320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므로 손쉽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계약자는 휴양시설(제주연수원)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영세자영업자와 근로자의 생계(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햇살론 대출 취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려울 때 힘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18만6000여 건, 대출약정금액 기준으로 1조75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햇살론 취급 금융기관 중에서 새마을금고의 비중은 16.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 사회초년생 목돈 마련 돕는 'MG스마트적금'

- 만 18~32세 청년층 대상
- 최대 0.4% 우대이율 적용
- 납입 희망일에 알림 문자

새마을금고는 젊은 세대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갖게 할 수 있는 'MG스마트저축알림적금(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MG스마트저축알림적금은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고객이 지정한 납입 희망 날짜에 MG스마트알림 앱의 알림 메시지를 통해 저축할 시점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회초년생의 자립기반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가입연령을 만 18세 이상 만 32세 이하로 제한했다. 만기달성하거나 ▷목표설정금액 달성 ▷MG스마트알림 및 스마트뱅킹 가입 ▷스마트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으로 일정횟수 이상의 적금납입 시 최대 0.4%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단 모든 우대이율은 만기 해지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상품의 가입기간은 12개월, 24개월, 36개월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초 1만 원 이상으로 저축한도는 월 100만 원 이내, 총 납입한도는 3000만 원 이내이다.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일시지급식이고 새마을금고별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다. 창구 및 스마트뱅킹(또는 인터넷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G스마트알림 서비스는 앱스토어 또는 Play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하송이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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