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남은행 '투 뱅크' 체제
- 작년 당기순이익 5016억 원 달성
- 창구수신 확대 조달 안정성 강화
- '선제적 위험·건전성 관리' 목표
- 자산·부채구조 수익 개선 중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2011년 3월 최초의 지역 금융그룹으로 출범해 현재는 어엿한 국내 5대 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 BNK금융그룹은 저성장·저금리 현상과 대내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확고한 투 뱅크 체제를 바탕으로 2016년 기준 총자산 약 106조 원, 당기순이익 5016억 원 등 우수한 경영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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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은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그룹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그룹 시무식을 가졌다. |
올해 경영계획은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이라는 전략 방향에 맞춰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과 건전성에 초점을 맞췄다.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적극적인 성장 추진은 향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만큼 성장률은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자산·부채 구조 및 수익구조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어떠한 위기상황도 극복할 수 있는 경영 체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먼저 지속적인 소매금융 비중 확대를 통해 더욱 안정성 높은 자산 포트폴리오 구조로 개선하고 있다. 수신 부문도 거액의 기관성수신보다는 창구수신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조달부문의 안정성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즉 영업부문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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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금융그룹 본사 전경. |
또 이자이익 편중도 개선 및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IB부문과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WM), 신용카드 등 비이자부문 경쟁력 강화도 중점 추진함으로써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그룹 내부등급법 도입 추진 등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울·경 지역 경기 부진으로 인한 부실채권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자산 건전성도 철저히 관리해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올해 그룹의 경영 화두는 '절전지훈(折箭之訓)'으로 정했다. 절전지훈은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 듯 여러 형제나 동료가 협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전 계열사의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그룹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자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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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총자산 140조 원 내외, 당기순이익 1조 원 이상 달성해 '아시아 Top 40, 글로벌 초일류 지역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BNK금융그룹 개요 |
지주 설립일 |
2011년 3월 15일 |
계열회사 수 |
8개(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
총자산 |
106조 3579억 원 |
당기순이익 |
5016억 원 |
점포 수(해외지점, 사무소 포함) |
514개 |
임직원 수 |
8200여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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