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애플, 아이패드 새모델 3종 출시 예정...갤럭시탭S3도 3월 출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2-03 00:48:1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전세계 태블릿 시장점유율 1·2위인 애플과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에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pixabay
하지만 대단한 혁신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지난 수년간 제자리걸음을 거듭중인 태블릿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3∼4월께 신형 아이패드 3종을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신제품 3종은 각각 화면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가 12.9인치인 아이패드 프로의 후속 모델(가칭 '아이패드 프로 2'), 화면 크기가 10.1∼10.9 인치이며 앞면베젤(테두리)이 좁은 새 모델, 화면 크기가 9.7인치인 아이패드 에어2의 후속 모델로 예상된다. 이 중 앞의 2종에는 아이폰7에 쓰인 A10보다 성능이 높은 A10X 시스템온어칩(SoC)이, 가격이 낮은 9.7 인치 새 모델에는 아이폰 6s에 쓰이던 A9과 비슷한 SoC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SoC는 각각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가 공급할 예정이다.

애플 아이패드의 현역 모델은 '프로 12.9'(2015년 11월 출시), '프로 9.7'(2016년 3월 출시)과 9.7인치 '에어 2'(2014년 10월 출시), 7.9인치 '미니 4'(2015년 9월 출시), '미니 2'(2013년 11월 출시) 등 5종이다. 또 삼성전자는 이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신형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탭S3'을 공개한 후 3월에 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의 사양과 외관은 공식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 인증 문서와 해외 벤치마크 사이트 등을 통해 대부분 알려졌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SoC, 4GB 램, 32GB 저장용량,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지문 스캐너, USB-C 단자,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의 사양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2015년 9월에 출시된 '갤럭시탭S2'의 후속작이다.

태블릿 시장은 2010년 4월 애플이 1세대 아이패드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열렸으며, 2014년에 약 2억3000만대(IDC 추산)로 정점을 찍은 후부터는 연간 10% 내외의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 가트너는 올해 초 보고서에서 애플 아이패드, 삼성 갤럭시탭, 아마존 파이어, 레노버 요가탭 등 태블릿 기기들(가트너의 명명·분류에 따르면 '울트라모바일'(기본 및 유틸리티))의 작년 선적 대수를 1억6800만대로 추정하고 올해에는 1억6500만대로 오히려 감소하리라고 전망했다. 또 이 유형 제품의 선적 대수가 내년과 내후년에도 각 1억6600만대에 머물러 정체를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태블릿 시장이 정체에 빠진 이유로는 대화면 스마트폰(패블릿)이 인기를 끌면서 태블릿의 입지가 애매해진 점, 입력이 불편해 노트북을 대체할 본격적 업무 기기로 쓰기에 무리가 있는 점, 스마트폰과 달리 교체 주기가 길어 사용자들이 태블릿을 자주 구매하지 않는 점 등이 꼽힌다. 이런 상황은 당분간 쉽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세윤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5. 5[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8. 8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9. 9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10. 10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5. 5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10. 10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3. 3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4. 4“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7. 7[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8. 8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9. 9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0. 10부산신보 ‘민생안심 협약보증’ 한 달 만에 1000억 돌파
  1. 1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2. 2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3. 3“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4. 4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5. 5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6. 6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7. 7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8. 8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6. 6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7. 7‘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8. 8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9. 9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10. 10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