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초대형 크루즈선도 부산항대교 통과

제한 높이 63m로 상향 조정

  • 이흥곤 기자 hung@kookje.co.kr
  •  |   입력 : 2017-01-09 19:28:4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대교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높이가 현행 60m에서 63m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초대형 크루즈선에 승선한 외국 관광객들이 부산항대교를 통과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내려 부산 도심을 손쉽게 관광할 수 있게 됐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9일 부산항만공사(BPA)의 요청에 따라 부산항대교 통과 제한 높이를 기존 60m에서 63m로 상향 조정하는 고시를 확정해 10일부터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항대교 통항 높이는 부산해수청 고시를 통해 규정하고 있다.

BPA는 2015년 8월 초대형 크루즈선들이 접안 가능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개장했지만 부산항대교 통과 제한 높이 때문에 컨테이너 전용인 부산 북항의 감만부두에 접안케 해왔다. 이에 BPA와 부산항도선사회 등에서 통항 높이 상향 조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부산항대교 통항 높이를 규정한 고시 변경의 걸림돌은 부산항대교 실측 높이와 통항 안전 시뮬레이션이었다.

부산해수청은 지난해 12월 부산항대교 실측을 국립해양조사원에 의뢰했고, 그 결과 수면에서 다리 상판까지 높이는 중앙부 66.141m, 영도 쪽 65.379m, 감만동 쪽 65.166m로 나타났다. 다리처짐 등을 고려, 교량하부 여유공간을 2m로 하는 통상사례를 적용해 통항 높이를 63m로 정했다. 16만t급의 퀀텀호를 대상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 부산항대교 통항과 이후 접안 및 이안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환 부산해수청장은 "이번 고시 변경이 부산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흥곤 기자 hung@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거제 2000번 버스 개통 이후 9년 만에 요금 첫 인상
  2. 25년간 과대포장으로 5억5000만원 과태료
  3. 3[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4. 4부산 영도구 사찰에서 불...소방차 30대 출동
  5. 5명절 때 더 심해지는 층간소음 갈등… 작년 추석 연휴 3일간 339건 경찰 신고
  6. 6'부산 돌려차기' 男 보복 협박 혐의로 송치
  7. 7"길에서 두번째 명절"... 서울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차례
  8. 8고금리에 빚 못갚는 청년…'신용불량' 된 20·30대 23만명
  9. 9[카드뉴스]먹어도 살 빠지는 '뇌 스위치' 발견
  10. 10이탈리아어과 교수가 부산을 사랑하는 법?…"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해요"
  1. 1[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2. 2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3. 3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4. 4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5. 5민주당 원내수석에 박주민 의원 선임
  6. 6연휴 첫날 인천공항 찾은 윤 대통령, "수출 수입 더 늘려야"
  7. 7추석 앞 윤 대통령 지지율 36.0%로 1.8%p↓…국민의힘 36.2% 민주 47.6%
  8. 8이재명 추석 인사 “무능한 정권에 맞서 국민 삶 구하겠다”
  9. 9구속 피한 이재명…여야 ‘검찰 책임론’ 두고 극한대치
  10. 10한미일 북핵수석대표, 北핵무력 헌법화에 "강력 규탄"
  1. 1명절 때 더 심해지는 층간소음 갈등… 작년 추석 연휴 3일간 339건 경찰 신고
  2. 2고금리에 빚 못갚는 청년…'신용불량' 된 20·30대 23만명
  3. 3올해 로또복권 절반 수도권서 구매…8월까지 1조8000억
  4. 4식지 않는 위스키 인기…올해 1~8월 韓 수입량 40% 급증
  5. 5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 또 무산…정부 "제도 개선할 것"
  6. 6산업부 "IEA 회원국과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공조 강화"
  7. 7부산형 급행철도(BuTX) 이어 가덕철도망도 속도전
  8. 8주가지수- 2023년 9월 27일
  9. 9주인 못 찾은 복권 당첨금 436억…‘대박의 꿈’이 날아갔다
  10. 10‘악성 임대인’ 334명, 보증금 1조6533억 원 ‘꿀꺽’
  1. 1부산~거제 2000번 버스 개통 이후 9년 만에 요금 첫 인상
  2. 25년간 과대포장으로 5억5000만원 과태료
  3. 3부산 영도구 사찰에서 불...소방차 30대 출동
  4. 4'부산 돌려차기' 男 보복 협박 혐의로 송치
  5. 5"길에서 두번째 명절"... 서울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차례
  6. 6[카드뉴스]먹어도 살 빠지는 '뇌 스위치' 발견
  7. 7양산시립미술관, 1700억 투입 양산시 문화예술의전당 사업 발목 잡나
  8. 8[60초 뉴스]추석 명절동안 전통시장에 무료 주차하세요
  9. 9서울~부산 7시간 20분…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극심
  10. 10[부고]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본인상
  1. 1[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복식 신유빈-전지희, 북한 누르고 8강 진출
  2. 2[아시안 게임] 김우민 한국 수영 역대 3번째 3관왕
  3. 3[아시안게임]최동열 한국신기록으로 남자 평영 50m 동메달
  4. 4부산의 금빛 여검객 윤지수, 부상 안고 2관왕 찌른다
  5. 5추석연휴 첫날 金 쏟아지나…김우민 자유형 800m·황선우 계영 400m 출전
  6. 6세계 최강 어벤저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팀, 중국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
  7. 75년 전 한팀이었는데…보름달과 함께 AG여자농구 남북 맞대결
  8. 8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확보
  9. 9‘요트 전설’ 하지민 아쉽게 4연패 무산
  10. 10한가위 연휴 풍성한 금맥캐기…태극전사를 응원합니다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