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유럽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터키항공은 쿠바 아바나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신규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터키항공 제공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된 왕복 총액요금은 아바나 최저 120만 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카라카스 최저135만 원이다. 결제 당일 환율에 따라 가격은 바뀔 수 있다. 내년 1월 18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특가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유효기간은 2017년 3월20일까지다.

　터키항공이 오는 20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아바나는 최근 1960~1970년대의 도시를 재현해놓은 듯한 아름다운 도시 풍경으로 '카리브해의 흑진주'라고 불리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다. 아바나와 카라카스 두 도시 모두 열대성 기후로 연 평균 섭씨 25도를 유지하기에 겨울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터키항공 홈페이지(www.turkishairlines.com)와 한국지점 사무소(selsales@thy.com), 가까운 여행사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터키항공은 아바나, 카라카스 포함해 북·남미 대륙 내 17개의 도시로 운항하고 있으며 해당 노선은 오는 20일부터 주 3회(화, 목, 일) 운항할 예정이다.

　터키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Miles&Smiles) 회원들은 취항일로부터 6개월간 보유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까지 할인 구매하거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