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한진해운 거래업체 피해 1657억 추정

전체 289곳 중 179곳 달해

  • 이승렬 기자
  •  |   입력 : 2016-09-08 19:14:2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로 인한 부산지역 거래업체 피해가 연간 1657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오후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부산시청에서 열린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민관합동 비상대책회의에서 한진해운 거래업체 예상 피해규모를 밝혔다.

부산해수청 집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거래업체는 모두 289개로 이 가운데 부산지역 업체가 179개로 전체의 62%에 달했다. 종사자 수도 전체 1만1840명 가운데 부산지역 종사자가 8421명으로 71%에 달했다. 또한 한진해운 거래업체들의 미수채권액은 전체 538억6700만 원이며, 그 가운데 부산 쪽 미수채권액이 94.7%에 달하는 510억5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거래업체들의 연간 매출감소 예상액도 전체적으로 1778억6600만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산 업체의 감소분이 1657억3500만 원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한진해운 거래업체 가운데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항만하역업으로 미수채권액만 전체 432억4900만 원(부산 422억9400만 원)에 달했고, 연간 매출감소액도 1164억8700만 원(부산 1113억9400만 원)으로 예상됐다. 컨테이너를 묶는 고박업종도 미수채권액 21억3400만 원(부산18억6100만 원)에연간 매출감소액 60억900만 원(부산 53억8200만 원)의 피해가 우려됐다.

한편 정부가 한진해운 선박 대신 투입키로 한 대체선박인 현대 포워드호가 법정관리 신청 10일만에 처음으로 9일 낮 12시 부산 신항 1부두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에 입항, 컨테이너 1000여 개를 싣고 미국으로 출항한다. 

 이승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김재윤 금정구청장 임기 중 별세
  2. 2일광서 즐기는 동해 오션뷰…부산 새 랜드마크 ‘하이엔드 아파트’
  3. 3기초의회 배신표에 어부지리 의장 속출
  4. 4옛 한진重 부지, 해양관광호텔 개발 본격화
  5. 5고준위특별법 급한데…산자위에 부산의원 없다
  6. 6부산 원도심 지자체들, 종부세 폐지 반대 성명
  7. 7‘클래식 도시’ 이끌 핵심 기구…부산지역 공연장 질서 재편 눈앞
  8. 8[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41> 일본 대마도 고구마 ‘고오코이모’ 그리고 ‘센’
  9. 9[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383> 자신 회갑일에 어머니 그리며 시 읊은 통영 유학자 강시중
  10. 10‘가성비’ 부산發 커피 브랜드 성장세
  1. 1고준위특별법 급한데…산자위에 부산의원 없다
  2. 2민주 부산시당위원장 후보 윤곽…지역선 “중앙당에 맞설 리더십 절실”
  3. 3尹 “북러 조약 시대착오…北 도발에 압도적 대응”
  4. 4국회 돌아온 與 원내 투쟁 선언…독주 부담 던 野 입법공세 박차
  5. 5與,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원내대표직 사의
  6. 6연일 ‘채상병 특검법’ 띄우는 한동훈…대립각 세우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
  7. 7[정가 백브리핑] 두 달 만에 6개 법 발의·입법준비…부산시 ‘국회입법 협력서비스’ 호응
  8. 8[단독] 한동훈 28일 부산 방문…영남권 공략
  9. 9“예의가 없어” “법 공부하시라” 말싸움·보이콧…상임위 파행
  10. 10이재명, 대표직 사퇴…연임 도전 수순
  1. 1일광서 즐기는 동해 오션뷰…부산 새 랜드마크 ‘하이엔드 아파트’
  2. 2옛 한진重 부지, 해양관광호텔 개발 본격화
  3. 3‘가성비’ 부산發 커피 브랜드 성장세
  4. 41000명 몰린 ‘부산슬러시드’…스타트업 허브도시 비상한다
  5. 5동남권 특화 1000억펀드, 유니콘 기업 키운다
  6. 6도금 40년 외길…자동차 부품 연간 1000만 개 납품
  7. 7데이터 산업 키우는 지·산·학
  8. 8외국인환자 다시 온다, 부산 작년 1만2912명…1년 만에 11.6% 늘어
  9. 9“조선업 인력난 해소, 전담팀 통해서 지원”
  10. 10삼성 ‘청년SW아카데미’ 고교졸업생도 수강 가능
  1. 1김재윤 금정구청장 임기 중 별세
  2. 2기초의회 배신표에 어부지리 의장 속출
  3. 3부산 원도심 지자체들, 종부세 폐지 반대 성명
  4. 4발화 땐 연쇄폭발인데 안전매뉴얼 없어…부산도 110곳 점검
  5. 5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54> 서평가 김미옥
  6. 6통영고 통학로도 확보 않고…공사차량 정문 ‘쌩쌩’
  7. 7“집단성폭행 사건, 상처입은 분께 사죄” 20년 만에 고개 숙인 밀양시
  8. 8고온·수증기 겹치면 열폭주…배터리 다 타야 불 꺼져
  9. 9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실종자 시신 추가 발견…사망 총 23명
  10. 10오늘의 날씨- 2024년 6월 26일
  1. 1롯데 손호영 전반기 아웃…노진혁이 히든카드?
  2. 2낙동중 축구부 쌍두마차…‘유로’ 맞대결 꿈꾼다
  3. 3이태리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유로 2024 16강 극적인 진출
  4. 4BPA 조정선수단 금 1·은 1 수상
  5. 5펜싱 코리아, 파리올림픽서도 금빛 찌른다
  6. 6‘효자’ 양궁·펜싱 기대…수영 황금세대도 금빛 물살 가른다
  7. 7‘민모자’ 양희영, 34살에 첫 메이저 퀸
  8. 8‘10초 프리즈’ 김홍열, 올림픽 간다
  9. 9퓔크루크 극장골…독일 16강 진출
  10. 1013점 차 열세도 뒤집었던 롯데, 결국 15-15 무승부
우리은행
불황을 모르는 기업
도금 40년 외길…자동차 부품 연간 1000만 개 납품
불황을 모르는 기업
‘솔밸브’ 점유율 세계 3위…50여 개 제품군 ‘車부품 백화점’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