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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손가락 터치로 태블릿처럼 쓰는 일체형 PC 출시

코리아정보통신 김영식 대표

  • 국제신문
  •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  |  입력 : 2016-09-06 19:16:59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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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1.5인치 '뷰라이프' 내놔
- 대화면에 부드러운 터치감 강점
- 무선 와이파이 연결·앱 다운도

- "스마트 PC 교육 노인정 지원해
- 실버세대 소통프로젝트 계획 중
- 32인치 최적화 제품 내놓을 것"

"10인치대 초반인 태블릿PC에 비해 화면이 훨씬 큰데도 터치감이 떨어지지 않는 게 강점입니다. 우리 회사가 자체 설계한 메인보드와 터치 응용기술이 들어간 덕분입니다."(코리아정보통신 김영식 대표)
코리아정보통신(부산 금정구 금사동) 김영식 대표가 6일 본사 사무실에서 일체형 터치 PC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백한기 선임기자 baekhk@kookje.co.kr
코리아정보통신(부산 금정구 금사동)은 터치스크린을 기반으로 한 사무용, 산업용 POS(point-of-sales system·판매시점관리) 장비를 비롯해 각종 HD TV, 올인원 터치 컴퓨터, 모바일 컴퓨터, 광고용 대형 고휘도 LCD 패널 등을 제조, 판매하는 지역 기업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근 이 회사는 21.5인치 올인원(일체형) 터치 PC '뷰라이프'를 내놓았다. 뷰라이프는 모니터 모양을 한 태블릿PC와 비슷하다.

별도의 전선 없이 무선 와이파이로 네트워크에 연결되며,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손가락 터치로 화면을 키웠다 줄였다 할 수 있다. 자판도 화면에서 곧바로 띄워 칠 수 있다. 운영체계(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이며, 태블릿 PC처럼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도 내려받을 수 있다. 크기는 컴퓨터 데스크톱의 모니터로 대폭 확대된 상태에서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하는 손가락 동작을 똑같이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2011년에 일체형 PC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18.5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PC 본체를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키보드, 마우스 등 별도 입력장치가 필요 없으면서 화면이 밝고 부피가 작아서 인기가 많았다"고 소개했다. 일체형 PC는 신용카드로 물건값을 지급할 때 쓰이는 포스(POS) 단말기, 카지노 장비, 스크린 골프장 단말기 등의 용도로 주목받았다. 현재 전국 거래처는 800여 곳이다.

6일 코리아정보통신 본사 공장에서 직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백한기 선임기자
대기업에서 기술 영업을 했던 그는 2001년 코리아정보통신을 설립했다. LCD모니터 제조와 PC 메인보드 설계, 패널 재가공 기술 등의 제조 노하우를 쌓아가면서 회사의 덩치를 키웠다. 2006년 중국의 한 은행과 거래를 시작하면서 해외 진출에 나섰고, 2008년 중국 난징에 공장을 세웠다. 부가가치가 낮은 게임장 모니터 등은 중국에서 제작하고 '올인원 PC' 등은 부산 공장에서 만드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김 대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부산지역은 물론 전국 노인정을 대상으로 올인원 터치 PC를 통해 행복한 나눔과 스마트 교육 지원 PC를 제공하는 기부 기업체가 그것이다.

화상전화는 물론 실버세대가 좋아하는 게임 등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도 담을 수 있다. 단순한 휴식처로서의 노인정을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스마트 PC 교육을 통한 교육지원 사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단계적으로 화면을 더 키워 실버세대에 최적화된 32인치 제품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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