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입지 좋은 부산 남천2구역 재건축 주목

조합 연내 시공사 선정 예정…대형건설사 수주전 나설 듯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6-09-01 19:33:11
  •  |  본지 6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현재 부산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은 단연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타운·사진) 재건축 사업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부산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장 22곳 중 가장 규모가 큰 데다 탁월한 입지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조합설립 인가를 얻은 남천2구역 재건축조합은 올해 안에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의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수주전에 나설 전망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벌써 조합원 분양가가 3.3㎡당 2500만 원 안팎, 일반분양가는 3.3㎡당 3000만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경우 남천2구역은 부산지역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아파트 분양시장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천2구역 재건축 사업도 조합설립인가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05년 재건축추진위가 발족했지만 정비구역 지정이 계속 늦춰지면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그 이후에는 조합 내부 갈등에다 주택경기 침체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진통을 겪었다. 하지만 지역 주택경기가 되살아나고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재건축 여건이 나아졌고, 올해 조합설립인가를 얻으면서 마침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남천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홍성표 조합장은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시공사 선정 등 향후 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차곡차곡 파생금융상품 상식
시장조성자, 선진국형 시장을 만들다
부산 경제 미래 이끈다
부산세광식품 김용태 전무
남해군청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