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밀집·대형마트 인접
- 조식·클린·건강서비스 제공
부산 연제구는 지난해 말 대비 올해 8월 현재 5.33%의 매매변동률을 기록하며 부산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시청과 경찰청, 국세청 등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 일대에는 최근 신규 분양이 잇따르면서 기존 아파트 시세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의 강자 경성리츠가 행정타운 인근에서 '시청 스마트W(조감도)'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제구 연산동 822의 6에 들어서는 시청 스마트W는 지하 3층, 지상 20층, 총 24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46㎡~84㎡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중앙대로 등을 이용해 서면과 동래, 해운대 등지로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연산초를 비롯해 연제중, 연산중, 연제고, 부산외고, 경상대, 동의과학대 등 각급 학교가 모여 있다. 이 아파트는 '이마트 연제점'과 접해 있어 이마트를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경성리츠가 지난 5월 분양한 '사하 장림역 스마트W'에 처음으로 도입한 호텔식 주거편의 서비스가 시청 스마트W에도 적용된다. 대형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퍼스널트레이닝 등 건강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클린서비스, 공유서비스, 안심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최근 몇년 간 단지 주변으로 대형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했고, 대규모 재개발구역이 많아 가격 상승 여지가 높다. 2014년 분양한 '시청역 브라운스톤연제'는 3.3㎡당 평균 970만 원에 분양했는데, 현재 3.3㎡당 1200만 원까지 뛰었고, 지난해 3.3㎡당 1012만 원에 분양한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은 현재 평균 121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청 스마트W는 발코니 확장비와 옵션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체감 분양가격은 3.3㎡당 900만 원대 중반이다. 다음 달 초 문을 열 예정인 견본주택은 건설 현장에 마련된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