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30대 '나 홀로족' 해외여행 전성기 이끈다

"최근 3년 연평균 54% 증가"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6-07-20 20:09:48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성수기 피해 겨울휴가 확산
- 연휴엔 단거리 일본 등 선호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이 늘면서 국내 아웃바운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일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객 숫자는 1788만5654명으로 전년(1472만6088명) 대비 21.5%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의 방한은 메르스 사태로 대거 취소되면서 전년도보다 6.2% 줄었지만, 내국인의 출국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 30대 1인 여행(FIT)도 증가세다. 한국여행업협회의 상품형태별 회원사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일반 및 주문형 패키지는 2014년 38.6%, 2015년 39.5%로 나타났다. FIT는 2014년 32.8%, 2015년 35.5%로 내국인 출국 증가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커지고 있다. 특히 나이별로 살펴보면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21~30세 집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혼휴족'(혼자 휴가를 보내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혼자서 해외항공권이나 기획여행 상품을 예약한 여행객 수는 연평균 54% 증가했다. 휴가철인 올해 7∼8월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전 세계 호텔을 예약한 고객 중 24%가 싱글룸을 예약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5명 중 1명은 나 홀로 여행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투어를 통한 1인 여행객은 2013년 7만8000명, 2014년 11만9000명, 2015년 20만6000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나 홀로 여행족이 늘면서 아웃바운드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여름 성수기에 집중됐던 휴가 패턴이 겨울철로 분산됐고, 어린이날 등 샌드위치 황금연휴를 맞아 단거리 지역인 일본여행도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9. 9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주우크라 대사대리 “北 포로 송환, 비공개 오래 유지 공감대”
  7. 7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8. 8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9. 9[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10. 10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