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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주)동원개발

동원개발 분양 때마다 조기 완판…입지·브랜드 '넘버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6-06-27 19:19:11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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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역세권·행정타운 인접 인기
- 시청역 비스타동원 계약 완료

- 해운대 비스타동원 새 랜드마크
- 올해초 온천장역 단지도 '대박'
- 동탄2신도시 계약 4일 만에 완판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건설사 (주)동원개발은 업계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린다. 분양하는 단지마다 '완판행진'을 거듭하며 승승장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원개발이 공급하는 아파트들은 탁월한 입지와 생활환경에다 동원개발의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역 비스타동원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원개발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시청역 비스타동원'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8 대 1, 최고 38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부문 9위에 해당한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은 계약률로 그대로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통상 3개월 이내에 분양을 마감할 경우 '조기완판'으로 본다. 이 아파트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지정계약을 진행했는데, 100% 분양이 완료됐다. 시청역 비스타동원은에는 현재 최고 5000만 원의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740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187실 등 총 927세대 규모의 시청역 비스타동원은 도심에 위치한 인기 아파트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이 단지 지하와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으로,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부산의 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형 단지로서의 가치가 뛰어나고, 다양한 문화시설과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해운대 비스타동원
동원개발은 대기업 대형 건설사가 독식하고 있는 해운대 지역 분양시장에서도 조기완판을 기록했다. '해운대 비스타동원'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3월 분양한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Z 타입의 경우 경쟁률이 380 대 1에 달했다. 당시 전국 청약경쟁률 2위에 해당하는 높은 경쟁률이었다.

해운대 앞바다는 물론 동백섬까지 조망이 가능한 탁월한 입지에다 뛰어난 교통 여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장점으로 인해 최초 계약일로부터 채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100% 분양됐다.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인 해운대 비스타동원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
올해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분양한 단지인 '온천장역 동원로얄듀크'도 예상을 뒤엎고 조기완판을 이뤄냈다. 지난 2월 분양한 이 아파트에 대해 '대박'을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당시 지역 분양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저마다 눈치를 보며 분양시기를 미뤘지만 동원개발은 애초 계획대로 분양을 밀어부쳤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청약경쟁률은 평균 35 대 1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B형은 203 대 1에 달했다.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육 환경이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산을 넘어 '전국구'로 부상한 동원개발은 수도권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동원개발이 지난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는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32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024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지금까지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단연 최대 규모다. 또 이 아파트는 평균 71.95 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상반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분양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의 거품을 뺀 데다 세심한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써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력 평형인 전용 59㎡형은 소형 아파트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했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건폐율을 낮춰 개방감을 높였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와 3차의 분양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에서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지역 건설사 최초 100번째 사업장 탄생 초읽기

- 창원 무동지구 등 분양 예정
- '울산 DWBC 우정' 100호 전망
- 해운대 'DWBC 센텀'도 관심

DWBC 센텀
1975년 창립해 올해 41주년을 맞은 동원개발은 그동안 전국에서 6만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다. 올해는 100번째 사업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100개 단지 분양은 지역 중견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지역 건설업계에 기념비적인 일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근 조기완판에 성공한 '시청역 비스타동원'은 동원개발의 95번째 사업장이다. 아직 분양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96차 사업장은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2차'가 될 가능성이 크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43블록에 761세대 규모로 짓는 이 아파트는 오는 8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434세대)'를 분양해 지정계약 기간 100% 분양을 완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2차의 경우 1차보다 입지 여건이나 생활환경이 더욱 뛰어나 더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3차(아파트 276세대·오피스텔 176세대)'의 분양도 앞두고 있다.

울산 DWBC 우정
경남 창원에서는 동원개발의 98·99차 사업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최근 창원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꼽히는 무동지구에서 분양하는 '창원 무동지구 동원로얄듀크 1·2차'이다.

무동지구는 감계지구와 함께 신혼부부 및 미취학 아동이 있는 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높은 시세를 보이는 창원 중심부를 벗어나 쾌적한 환경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젊은 층의 각광을 받고 있다. 무동지구 14블록에 들어서는 무동지구 동원로얄듀크 1차는 지상 23층, 총 525세대 규모로 예정돼 있으며,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59㎡와 74㎡ 등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무동초가 개교할 예정이고, 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어린이공원과 더불어 녹지가 풍부하고, 주변에 막힘이 없어 조망도 우수하다. 모든 세대에 인기인 혁신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무동지구 동원로얄듀크 2차는 무동지구 27블록에 위치해 1차와 더불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지상 14층, 총 625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고, 1차와 마찬가지로 전용면적 59㎡와 7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어린이공원과 중심 상가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동원개발의 제100차 사업장은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짓는 '울산 DWBC 우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우정혁신도시 3-3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DWBC 우정은 최고 68층의 초고층 복합단지다. 이 단지가 완공되면 '이안 엑소디움타워(54층)'을 제치고 울산지역 최고층 주거단지로 기록된다. 아파트 345세대와 오피스텔 1024세대 등 총 1369세대로 구성될 예정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비롯한 관공서와 울산시교육청을 끼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예정 부지 옆에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개발은 또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바로 앞쪽에 초고층 주거단지 'DWBC 센텀(세대수 미정)'의 분양도 계획하고 있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내실 있는 경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쉼없이 주택을 공급한 결과 어느덧 100번째 사업장을 눈앞에 두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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