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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클래스 300에 부산 10개사 선정

성장 잠재력 큰 기업 지원 정책…역대 최대규모, 부산 총 23개사

  • 임은정 황윤정 기자
  •  |   입력 : 2016-06-10 20:31:32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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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16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부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사가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의 월드클래스 기업은 모두 23개사가 됐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청 주관의 2016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전국 50개 기업 중 부산지역 기업으로 고려용접봉, 금양, 동성화학, 디알액시온, 디에스알, 삼덕통상, 시퍼스파이프라인, 에스에이치팩, 탱크테크, 효성전기 등 모두 10개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2013년 3개사, 2014년 4개사, 2015년 6개사에 이어 2016년 10개사로 매년 대상 기업이 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고려용접봉은 용접재료, 금양은 화학발포제, 동성화학은 폴리우레탄 신발소재, 디알액시온은 실린더 헤드, 디에스알은 합성섬유로프, 시퍼스파이프라인은 담수화 버터플라이밸브, 에스에이치팩은 유압실린더 등 각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1, 2위를 달리는 부산 대표 기업들이다. 특히 삼덕통상과 에스에이치팩 등 두 기업은 2014년 Pre-월드클래스 기업에서 2년 만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돼 시, 부산테크노파크 등에서 진행한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사업도 성과를 보게 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정부에서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코트라 등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R&D) 최대 75억 원, 맞춤형 해외마케팅 최대 5억 원, 정책자금, 인력지원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임은정 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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