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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르노삼성 SUV 'QM6' 사양과 연비는?

  • 김경국 기자
  •  |   입력 : 2016-06-02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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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신형 SUV 'QM6'를 공개했다. 국내최초로 공개된 QM6는 '힘있고, 역동적이며, 강인한' SUV다운 스타일링 코드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부산모터쇼에서 QM6를 발표하는 르노삼성차 박동훈 사장. 르노삼성 제공
첫 인상부터 SM6에서 이어지는 르노삼성만의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드러난다.

QM6의 실내는 8.7인치 S-Link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급 감성품질로 국산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완성했다. 동급 모델 중 가장 여유로운 뒷좌석 무릎 공간은 실용적인 SUV의 면모도 엿보인다.

프레스세션에서 QM6 소개에 나선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차량의 크기만이 선택 기준이었던 지금까지의 국내 SUV 시장에서 QM6는 소비자의 감성 만족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며 "강한 존재감과 자부심을 주는 '외관 디자인', 프리미엄 SUV를 완성하는 최고급 '감성 품질',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이 QM6가 추구하는 SUV의 새로운 기준" 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르노삼성차는 자동차 매니아들과 가족 관람객 모두를 설레게 할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들을 대거 전시했다. 르노가 올 초 공개한 포뮬러1 레이싱카 'R.S. 16'는 속도광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차다. 국내최초로 공개하는 이 차량은 올해 F1 그랑프리 시즌에서 활약하고 있는 르노팀의 최신 F1 머신과 동일한 모델이다.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적용된 1.6리터 V6 직분사 엔진은 준중형차 배기량이지만 엔진의 분당 회전수는 최고 15,000rpm까지 치솟으며 최고 875마력의 출력을 낸다. 레이서가 탑승해도 702kg을 넘지 않아 톤당 1250마력의 힘을 내는 셈이다.

또한 B세그먼트에서 가장 빠른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을 보유한 클리오 R.S.220 트로피도 함께 전시한다. 현재 유럽에서 일반인에게 판매되고 있는 이차는 평소에는 리터당 16.9Km(유럽기준)의 고효율 차량이지만 '스포츠' 모드 보다 더 화끈한 '레이싱' 모드를 선택하면 최대 220마력을 내는 핫해치로 변신한다.

또 최근 국내 도로 운행 길이 열려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깜찍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한다. 트위지의 최고속도는 시속 80㎞로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궁극적인 미래 자동차에서 곧 국내 도로를 달릴 현실적인 자동차로 변신한 트위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SM7, SM5 클래식, QM3, SM3을 포함한 현재 판매 중인 차량 등 총 17종의 전시차가 관람객을 맞는다. 김경국 기자 thrk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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