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따라 분양꽃 활짝 핀다

부산 개통예정 거제역·동래역 등 도시철도 맞물린 초역세권 부상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6-04-27 19:51:5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재송역은 교통 불모지에 단비
- 내달부터 '수혜 단지' 속속 분양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분 개통이 임박하면서 복선전철역 인근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사업 구간 중 부전~일광 구간(28.5㎞)은 오는 10월 개통된다. 부전~일광 구간이 개통되면 부산 도심과 일광역을 30분 만에 오갈 수 있어 인근 지역 대중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분양을 앞둔 아파트 가운데 복선전철 개통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단지는 GS건설이 연제구 거제1구역을 재개발하는 '거제 센트럴자이(일반분양분 561세대)'다. 다음 달 중순 분양할 거제 센트럴자이는 부산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거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 오는 10월 복선전철 교대역까지 개통하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특히 복선전철 교대역과 거제역(남문구)은 도시철도 1,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일대가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포스코건건설이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다음 달 분양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464세대)'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복선전철 재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반여동·재송동지역은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없어 교통이 불편했으나, 복선전철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좋아지게 됐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뿐 아니라 단지 북쪽으로 '제2센텀시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래구 명륜동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각각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명륜'과 '명륜자이' 역시 복선전철 개통의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아파트는 도시철도 1,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데, 복선전철 동래역까지 개통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부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493가구 규모다. GS건설이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는 '명륜자이'는 총 675가구 중 46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두 단지 모두 뛰어난 교통환경은 물론 우수한 학군 등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교통환경은 교육 여건과 더불어 거주지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항목이다. 도시철도에다 복선전철까지 갖춘 단지에 대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8. 8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9. 9“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3. 3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8. 8[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9. 9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10. 10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5. 5“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6. 6‘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9. 9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7. 7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8. 8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9. 9[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10. 10[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