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30층 32개 동 총 3435세대
- 전용면적 59·75·84㎡ 등 다양
- 뛰어난 입지 사통팔달 교통망
- 김해 최초로 수영장 등 시설 갖춰
- 3.3㎡당 800만 원 대 착한 분양가
동원개발과 경동건설, (주)삼정, 삼정기업 등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건설사 4곳은 지난해 경남 김해로 동시에 '출격'했다. 4개 회사가 힘을 합쳐 '김해센텀Q시티(1518세대)'를 분양한 것이다. 부산의 내로라 하는 건설사들이 저마다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청약에서 대박을 터트렸고, 불과 보름 만에 계약까지 마무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지난해 김해에서 큰 성공을 거둔 향토 건설사 4곳이 올해 또 한 번의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
■최고 입지의 매머드급 단지
앞선 향토 건설사 4곳이 합작해 설립한 김해센텀PFV는 이달 초 김해시 주촌면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28블록 일대에 짓는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조감도)'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30층, 32개 동 총 3435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부지면적만 134만4000㎡에 달한다. 전용면적 59㎡ 450세대, 75㎡ 1670세대, 84㎡ 1150세대, 106㎡ 16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부산 해운대와 대구 등에서 다수의 최고급 아파트를 선보인 두산건설이 맡는다.
이 아파트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촌선천지구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다. 서김해IC를 이용해 김해 시내는 물론 부산과 창원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이들 지역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또 국도 14호선, 58호선이 가깝고,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기도 쉽다. 향후 수로왕릉역에서 주촌선천지구를 통과해 율하신도시, 김해관광단지로 이어지는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김해 지역 아파트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 및 사우나를 갖춘다. 입주민들은 일반 사설 수영장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수영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카페테리아'다. 단지 내에 마련될 카페테리아에서 입주민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사회현상에 맞춰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대단지 아파트답게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쪽에 초등학교가 입주 시기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고 중학교도 인접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각종 조경시설 사이로 조깅트랙이 설치되고, 단지 주변인 선천지구에는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들어서는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단지 프리미엄에도 착한 분양가
이 아파트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교통망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이 먼저 확충되기 때문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매물이 풍부하고 거래도 활발해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도 좋다. 실제 지난해 전국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1000세대 미만 아파트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착한 분양가'도 이 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까지 김해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000만 원 안팎인 것에 반해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3.3㎡당 800만 원대로 공급한다. 오는 8일 문을 열 예정인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 472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청역 인근에 마련된다. 1522-3031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