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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 경남은행 본점 전경. |
- 보수적 관행 개선 등 노력 덕분
- 은행 혁신성·기술금융 평가 2위
- 저소득층 경제적 자립기회 제공
- 중소기업 금융인프라 개선 도움
-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 실천
BNK금융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경남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은행 혁신성 평가 및 기술금융 평가'에서 부산은행에 이어 2위에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양적·질적으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경남은행이 BNK금융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보수적 금융 관행 개선과 기술금융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그리고 사회적 책임경영의 적극적인 실천 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경남은행은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을 위해 조직업적평가지표인 KPI평가에 기술금융·서민금융·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실적 등을 반영해 전 직원이 금융 혁신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금융당국이 관계형 금융 도입을 시중은행에 권유하기 전 미리 여신심사에 관계형 금융 지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4년에는 중소기업 전문심사역인 'CMO(Credit Marketing Officer)'를 자체적으로 양성해 대기업보다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인프라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BNK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 실천'도 적극적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권자·한부모 가정·다자녀 가정·다문화 가정·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자 등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등 관련 금융상품을 잇따라 내놓는 동시에 금리를 인하하는 등 저소득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줬다.
저소득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목돈 마련과 금융수익 증대를 위해 희망모아적금 등 예금상품을 출시해 자산형성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해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술금융 확산을 위해서는 기술금융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전인 2014년 7월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한 '기술신용정보 활용 기준'을 마련해 기술보증기금을 비롯해 한국기업데이터(KED)·NICE평가정보·이크레더블의 기술신용과 현장실사 평가로 발급한 TCB평가서를 활용해 기술금융 관련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 11월에는 기술금융 확산을 목적으로 은행장 직속 '혁신금융 TFT'를 설치한 데 이어 기술금융 기획 총괄인 기술금융 지원팀을 통해 기술금융이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게 했다. 또 전담인력을 기술금융에 투입해 전담창구와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지난해 말에는 기술평가 전담인력으로 공학박사 2명을 채용해 자체적인 평가 수준을 높였다.
'기술창조 우수기업대출' 등 기술금융 관련 금융상품은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들에 대출금리를 우대해 든든한 자금원이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은행의 2016년 1월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규모(누적)는 1조1917억 원으로 취급건수는 2004건에 달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은행 혁신성 평가와 기술금융 부문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장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