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성화학 임직원들이 2015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동성화학 창업주 고 월천 백제갑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철학을 몸소 실천했다. BBS청소년 선도사업과 함께 1986년 '월천 청소년 문예대상'을 제정해 청소년 문예 소질 계발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했다. '나눔과 봉사는 지속적이어야 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선대 회장의 철학을 이어받아 동성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부산지역 소외 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북한 도발에 맞서 전역을 연기한 군 장병들에게 동성그룹 취업 확약서를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성그룹은 행복한 일터(HWP Happy Work Place)를 만들고자 직원들이 강연자가 되어 소통하는 TEDx Dongsung, 유연 근무 제도, 사내 학습 조직 운영, 모범사원 해외 연수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컨설팅을 통해 통상임금 개선 합의, 장시간 근로 개선 및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분기별 경영 실적 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이 회사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동성화학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4년 가족친화기업인증, 2015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6 한국노사협력 대상 수상 등 노사 상생 문화의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