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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건설 부산·김해서 봄기지개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1순위, 평균 36 대 1 청약성공 이어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6-03-06 18:59:50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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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
- 9일 특별공급 시작 인기 노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건설사인 경동건설이 부산과 김해에서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동건설이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짓는 '온천천 경동리인타워(조감도)'는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7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925명이 몰려 평균 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D 타입과 84㎡B 타입은 각각 109 대 1과 103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는 청약 성공 비결로 '온천천 프리미엄'을 꼽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공원인 온천천시민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모든 세대가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여기에다 단지 주변으로 각급 학교가 밀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반경 1㎞ 내에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4호선 낙민역은 물론 올해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역 동래역이 위치해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는 지상 41층 2개동, 3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세대가 판상·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다.

이 같은 프리미엄 때문에 실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 뒤 15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부전동 394의 16 옛 부산진구청 자리에 마련돼 있다. 문의 1566-7332

경동건설은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성공의 여세를 몰아 김해 장유에서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김해시 장유동에서 분양하는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장유 경동리인 하이스트는 전용 65~136㎡의 아파트 909세대와 전용 62~64㎡ 오피스텔 93실 등 총 100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장유IC가 단지에서 불과 500m 떨어져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창원과 부산 등으로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고, 김해외고 등 명문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또 장유 지역 최고층인 40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 305의 1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문의 1600-2844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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